적상산의 11월(무주 1029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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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있는 산.
높이 1,029m. 적색 계통의 퇴적암이 높이 400m의 절벽으로 산의 중턱을 감싸듯이 노출되어 있어서 마치 치마를 두른 것 같다 하여 적상산이라 하였을 것이다. 더구나 가을에 단풍이 들면 적색은 더욱 강화된다.
적상산의 산체는 남북 방향의 긴 타원형으로서, 동쪽의 곡저인 적상면 괴목리나 서쪽의 곡저인 사천리의 높이는 300m 내외이다. 이곳에서부터 경사각 10° 내외로 높이 550m까지는 완경사이다가 산의 중턱인 550m에서 950m 내외까지는 노암(露岩)의 절벽이다. 정상부는 900∼950m에서 1,029m까지로 경사각 15° 내외의 완경사로 평정봉(平頂峰)이다.
이 산은 입체적으로는 정부(頂部)가 잘린 타원추의 모양으로 계곡이 방사상으로 발달하였으나 모두 무주 남대천(南大川)의 집수역이 되어 금강수역에 속한다. 적상산은 상산(裳山), 또는 상성산(裳城山)이라고도 불린다.

 

적상산(1029)

 

◆ 위 치 : 전북 무주

 

◆ 날 씨 : 흐리고 비

 

◆ 다녀온달 : 11월

 

◆ 산행인원 : 4명

 

◆ 산행코스 : 서창 탐방소 → 적상산 → 안국사 → 향로봉 → 서창 탐방소

 

◆ 주요지점별 등산시간 : 10:30~15:05(4시간 25분)

    - 주차장(10:30) → 장도바위(11:50) → 향로봉 삼거리(12:05) → 안렴대(12:35) → 안국사(12:50) → 점심 → 향로봉

       (13:50) → 주차장(15:05)

    - 등산로 : 등산로 초입부터 향로봉 삼거리까지 평지 한번 없는 오르막길이며,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: 등산로는 직선코스가 거의 없이 구불구불 돌아서 오르도록 되어 있음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: 이후 안렴대와 향로봉까지는 능선코스로 별 어려움 없음

 

◆ 기타 - 입장료와 주차료 없음

          - 주차시설 잘되어 있음

          - 가을철 단풍산행으로 적당하며 겨울철 눈산행도 운치있을 것으로 생각됨

          - 등산로는 오솔길 수준으로 초보산행에도 별 어려움 없을 것으로 생각됨

 

*** 다녀온길

 

*** 등산로 입구 단풍

 

*** 등산로 초입

 

*** 장도바위

 

*** 적상산성

 

*** 곱게 물든 단풍

 

*** 그외 풍경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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